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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오르다!
야생차 문화축제에서
왕의 녹차의 맛과 향을 느끼며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녹차

제25회하동야생차문화축제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오르다

하동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하동의 녹차는 예부터 왕에게 진상되어 '왕의 녹차'라 불렸습니다.
녹음이 우거지는 5월,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에서 왕의 녹차의 맛과 향을 느끼며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NEWS & NOTICE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 보도자료

    하동야생차축제 기간 농특산물 1000만 달러 수출 성과

    하동군은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2022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1000만 달러어치의 농특산물 수출 성과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수출 상담회는 미국·호주·두바이 등 7개국 바이어 12명과 하동군을 비롯한 10개 시·군 33개 업체가 참가했다. 김은수 NH농협 하동군 지부장과 정철수 하동군산림조합장, 임종갑 화개악양농협조합장도 참석해 격려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열다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출 상담회에서는 재첩국을 비롯한 가공식품과 섬진강쌀·새송이버섯·과일류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가공하는 업체들이 해외 바이어와 76회의 1대 1 상담을 벌였다. 상담 결과 슬로푸드 ㈜농업회사법인 등 5개 업체가 호주·미국·대만 등 3개국 4개 바이어 업체와 5건 800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거창군 농업회사법인 엉클팜 등 2개 업체가 2건 20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업체별로는 (재)하동녹차연구소가 호주에 녹차류 200만 달러, 슬로푸드가 호주에 배·배즙·매실엑기스 200만 달러, 농업회사법인 쌍계명차가 미국에 차류 100만 달러, 복을만드는사람들㈜ 농업회사법인이 대만에 냉동김밥 200만 달러,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가 호주에 김 100만 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또 구례군 구례삼촌이 호주에 100만 달러, 거창군 농업회사법인 엉클팜이 미국·호주·두바이·중동에 100만 달러 어치의 수출협약을 맺었다. 윤상기 군수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농식품 수출업체와 하동군 모두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수출 상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판촉 활동에 들어가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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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올해의 좋은 차 14점 선정

    나라 차 시배지 경남 하동군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녹차 7점(금상3, 은상2, 동상3), 발효차 7점(금상1, 은상2, 동상4) 등 14점이 ‘올해의 좋은 차’로 선정됐다.
    6일 하동군에 따르면 군은 축제에 앞서 하동녹차연구소에서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를 열어 ‘올해의 좋은 차’ 14점을 선정한 뒤 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4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하동차생산자협의회(회장 홍만수)가 주관한 올해의 좋은 차 품평회는 하동지역 제다업체를 대상으로 녹차·발효차 등 부문별 신청을 받아 주심 2명·부심 8명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평균법과 가산제를 조합해 점수를 산출했다.
    평가방식은 ISO 국제기준과 국내외 명차품질평가기준에 의한 ▲차의 외형 ▲찻물색 ▲향기 ▲맛 ▲우린 잎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해 녹차 부문과 발효차 부문으로 나눠 올해의 좋은 차를 선정했다.
    평가 결과 녹차 부문에서는 화개면 고려다원(대표 하서룡)·화개면 혜림농원(대표 구해진)·악양면 선돌마을(대표 이종민) 등 3개 업체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화개면 청석골 감로다원(대표 황인수)과 화개면 명산차농원(대표 김종회)이 은상, 화개면 계운농장(대표 김정곤)과 하동읍 연우제다(대표 서정민)가 동상을 받았다.
    발효차 부문에서는 화개면 옥선명차(대표 하윤)가 금상, 화개면 명산차농원(대표 김종회)과 화개면 하동발효차영농조합(대표 정경문)이 은상을 차지했다.
    그리고 화개면 조태연가 죽로차(대표 조윤석)·화개면 요산당(대표 이은경)·화개면 고려다원(대표 하서룡)·악양면 명성다원(대표 윤권진)이 동상을 수상했다.
    홍만수 회장은 “지난겨울 따뜻한 날씨와 체계적인 차밭 관리 등의 영향으로 냉해가 없어 올해 하동 차의 품질이 매우 좋은 편”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세계농업유산인 하동 전통차를 대내외에 알리고 제다업체의 제다기술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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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3년 만에 대면축제로 4일 개막

    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4일 차 시배지인 하동 화개면, 악양면 일원에서 막이 올라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하동군과 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축제 슬로건은 ‘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오르다!’이다.
    올해 축제는 △시배지 헌다래 등 6개 공식·공연 프로그램 △올해의 차 품평회 등 10개 경연 프로그램 △엑스포 홍보관 등 24개 전시·체험 프로그램 △차시장 등 4개 판매 프로그램까지 모두 4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차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체험과 시식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진행돼 관람객 발길을 붙잡는다.
    하동군과 축제위원회는 올해 축제가 내년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준비하는 사전행사임을 감안, 글로벌 문화관광축제의 토대를 구축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효 콘서트, 7일 딩동댕 군민화합 노래자랑을 한다. 유명 트로트 가수도 현장에서 볼 수 있다.
    개막식에서는 주제 공연과 하동세계차엑스포 기념 퍼포먼스, 정동원·김다현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전통 음악과 전통차를 함께 즐기는 다악(茶樂)한마당, 청소년 K팝 댄스 경연대회가 펼쳐지는 등 많은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5일 ‘다례 경연대회, 7일 ‘대한민국 찻자리 최고대회’, 8일 ‘티 블렌딩 대회’ 등이 화개면 주행사장에서 이어진다.
    세계 차문화 체험, 차음식·도구 전시 및 체험, 제다 체험, 나만의 차 만들기 체험 등 20여 가지의 체험부스가 축제기간 운영돼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도 준다.
    강태진 축제조직위원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여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증진과 차 농가 소득 증대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홈페이지(wildteafestiv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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